
실업급여를 못 받거나 이미 다 받았는데 다음 일자리가 잡히지 않을 때 기댈 수 있는 제도가 국민취업지원제도입니다. 취업 상담과 훈련을 받는 동안 생활비 성격의 수당을 매달 지급합니다.
2026년 1월부터 구직촉진수당이 월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라 6개월 최대 360만원이 됐습니다. 부양가족이 있으면 월 최대 40만원이 더해집니다. 달라진 금액과 조건, 신청 순서를 정리합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한눈에 보기

제도는 Ⅰ유형과 Ⅱ유형으로 나뉩니다. Ⅰ유형은 소득이 낮은 구직자에게 구직촉진수당을 주고, Ⅱ유형은 소득 요건이 더 넓은 대신 수당 대신 참여수당과 훈련 지원을 줍니다. 둘 다 1:1 취업 상담, 직업훈련, 일 경험, 취업 알선을 함께 받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조건은?

요건심사형은 15~69세, 가구 기준중위소득 60퍼센트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청년 5억원 이하), 최근 2년 안에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 일한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네 가지를 모두 채우면 예산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선발형은 15~34세 청년이 대상이고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20퍼센트 이하로 넓으며 취업 경험을 묻지 않습니다. 병역을 마쳤다면 최대 37세까지 인정합니다. 선발형도 수당은 월 60만원으로 같습니다.
소득 기준은 얼마인가요? (2026 기준 중위소득)

| 가구원 수 | 중위 60% (Ⅰ유형 요건심사) | 중위 100% (Ⅱ유형 중장년) | 중위 120% (청년 선발형) |
|---|---|---|---|
| 1인 | 약 153만 8천원 | 약 256만 4천원 | 약 307만 7천원 |
| 4인 | 약 389만 7천원 | 약 649만 5천원 | 약 779만 4천원 |
위 금액은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2026년 기준 중위소득에 비율을 곱한 참고값입니다. 실제 판정은 가구원의 건강보험료 등으로 소득을 환산해서 하므로, 경계에 걸쳐 있다면 고용센터에서 확인받는 편이 정확합니다.
구직촉진수당 부양가족 가산은 얼마인가요?

18세 이하 자녀, 70세 이상 부모, 중증장애인 가족을 부양하면 1인당 월 10만원, 최대 월 40만원이 더해집니다. 기본 60만원에 가산 40만원을 더하면 월 최대 100만원입니다. 부모 기준은 65세가 아니라 70세 이상이라는 점을 헷갈리는 분이 많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2유형은 누가 받나요?
Ⅱ유형은 15~34세 청년은 소득과 재산을 보지 않고, 35~69세 중장년은 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 수급자,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같은 특정계층도 대상입니다. 구직촉진수당은 없지만 상담 단계 참여수당이 최대 25만원, 훈련에 참여하면 하루 1만원씩 월 최대 20만원의 훈련참여지원수당이 나옵니다.
50대·60대 중장년도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습니다. Ⅰ유형 나이 상한은 69세라 퇴직 뒤 재취업을 준비하는 50~60대도 소득·재산·취업경험 요건만 맞으면 청년과 똑같이 월 60만원을 받습니다. 오히려 중장년은 70세 이상 부모나 18세 이하 자녀를 부양하는 경우가 많아 가산금까지 받는 사례가 흔합니다.
재산 기준 4억원에는 가구원 명의 주택도 들어가므로 집이 있다면 공시가격 기준으로 먼저 따져 보세요. 소득이 60퍼센트를 넘어 Ⅰ유형이 안 되더라도 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라면 Ⅱ유형으로 상담과 훈련, 참여수당은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 직후에는 실업급여가 먼저이고, 실업급여가 끝난 뒤 6개월이 지나면 Ⅰ유형을 이어서 신청하는 순서로 계획을 세우는 편이 좋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방법 (2026)

고용24 누리집에 가입해 구직등록을 하고, 제도 안내 동영상 1·2회차를 본 뒤 취업지원신청서를 제출합니다. 고용센터를 직접 찾아가도 됩니다. 연중 상시 접수이고, 신청 후 1개월 안에 참여 여부를 서면으로 알려 줍니다.
참여가 결정되면 담당 상담사와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구직활동을 이행해야 매달 수당이 지급됩니다. 활동을 빠뜨리면 그달 수당이 깎이거나 멈출 수 있습니다.
취업하면 받는 취업성공수당은?

중위소득 60퍼센트 이하 참여자가 취업해 6개월을 다니면 50만원, 12개월을 채우면 100만원을 더 받아 최대 150만원입니다. 예전에 있던 조기취업성공수당은 2025년부터 폐지돼 2024년 말까지 요건을 채운 사람에게만 지급됩니다. 옛 글에 나오는 최대 350만원 계산은 이제 맞지 않습니다.
사례 계산 — 자녀 둘을 둔 45세 D씨

실업급여 수급이 끝난 지 6개월이 지난 45세 D씨가 4인 가구, 요건심사형 조건을 모두 채웠고 18세 이하 자녀가 둘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매달 기본 60만원에 자녀 가산 20만원을 더해 80만원, 6개월이면 480만원입니다.
이후 취업해 12개월을 근속하면 취업성공수당 150만원이 더해져 합계 630만원입니다. 실제 지급액은 구직활동 이행 여부와 소득 판정 결과에 따라 달라지며, 위 금액은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가정한 계산입니다.
실업급여와 국민취업지원제도, 같이 받을 수 있나요?

동시에 받을 수는 없습니다.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에는 Ⅰ·Ⅱ유형 모두 참여할 수 없고, Ⅰ유형은 실업급여 수급이 끝난 날부터 6개월이 지나야 참여할 수 있습니다. Ⅱ유형은 수급이 끝나면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짧아 실업급여 대상이 아니었던 분에게 특히 쓸모가 큰 제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참여할 수 있나요?
소득이 있는 활동은 신고해야 하며, 일정 금액을 넘으면 그달 수당이 줄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작 전에 상담사에게 알리세요.
예전에 참여했는데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
이전 참여가 끝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참여가 가능합니다. 기간 요건은 고용센터에서 확인해야 정확합니다.
수당은 언제 들어오나요?
구직활동 이행 여부를 확인한 뒤 회차별로 지급됩니다. 첫 수당은 취업활동계획 수립 이후부터 계산됩니다.
청년 특례 3만 명 모집은 아직 하나요?
2026년 추경으로 4월부터 취업 경험 없는 저소득 청년 3만 명을 선착순 지원했습니다. 인원이 차면 조기 마감되므로 고용24 공지로 확인하세요.
재산 4억원에 집값도 들어가나요?
가구원 재산 합계로 판정하며 주택 등 부동산도 포함됩니다.
금액과 요건은 고용노동부 방침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신청 전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1350에서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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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출처: 고용노동부 구직촉진수당 60만원 인상 안내 · 정부24 국민취업지원제도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취업성공수당
확인 기준 2026년 9월 23일. 사례 계산은 설명을 위한 가정입니다. 문의는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1350 또는 가까운 고용센터로 하시기 바랍니다.